익산시가 올해 을지연습 추진 유공자와 국지성 집중호우 시 피해복구에 힘쓴 공무원과 유관기관, 업체 등 20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10개 관련업체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 8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는 유기상 부시장을 비롯 유공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 수여식이 열렸다.

이번 을지연습 훈련 유공자는 임석환(익산소방서)씨를 비롯해 박진팔(제9585부대 3대대)대장, 채민호(제9585부대 3대대)과장, 김태용(한국전력군산전력소)팀장 등이 표창을 수여받았다.

호우피해복구 유공자는 도진산(금마면)씨를 비롯한 공무원 6명, 최도연(익산경찰서)씨를 비롯한 경찰 2명, 최영태(육군부사관학교)과장을 비롯한 7명의 군부대 관계자, 홍문의(왕궁면 의용소방대)씨를 비롯한 의용소방대원 2명, 하헌찬((유)금강공사)미화원을 비롯한 3명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또 정영미(자율방재단)단장, 임인식 (주)이산 상무 등 10개 업체 및 단체에 대해 감사패를 수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유기상 부시장(오른쪽)이 호우피해복구에 힘쓴 조현기 제7557부대(7공수)장비정비관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