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최덕률) 익산차량사업소(소장 박상일)는 ‘철도 = 안전’이라는 이미지를 향상하기 위하여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철도차량 정비를 느낄 수 있는 기차정비현장체험코스를 개설했다.

이번에 개설된 체험 코스는 기관차의 경정비, 견인능력등 철도차량의 성능과 기술력을 보는 것을 비롯하여 고객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사고복구 기중기 시연까지 포함하고 있어 큰 호응이 예상된다.

지난 8일 북익산노인복지회 30여명을 대상으로 첫 체험을 시작하였으며, 이날 체험코스를 견학한 분들은 평소 보지 못한 광경에 뜨거운 박수로 화답하며 1시간 여 동안 정비 현장체험을 즐겼다.

이번 체험코스를 준비한 박상일 사업소장은 “최근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으로 철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철도의 안전성을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체험코스를 준비했다”며 “학교나 유치원 등 정비현장체험코스를 이용하기를 원하는 곳이라면 언제든지 ☏(063)850-2684번으로 전화주면 친절하고 자세하게 알려드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