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현환)은 지난 12일(금)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학교 교육가족의 건강생활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 및 건전한 여가선용 목적으로 익산시 학교 어머니 배구회원 및 동호회원 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6회익산교육장기 학교어머니 배구대회'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대회는 전라북도 익산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올해로 6번째를 맞는 대회로서 각 학교에 자녀를 둔 어머니가 참여 할 수 있으며 9인제 극동식 배구경기를 바탕으로 현실감 있게 규칙을 제정해 누구나 열심히 하면 기능을 익히고 강인한 체력을 만들 수 있다는 성취감을 갖게 하며 즐겁고 신명나는 학교 어머니 운동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또한 스포츠맨쉽을 발휘해 소속 학교의 명예를 걸고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한껏 발휘하며 공명정대한 경기를 통해 운동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학교체육의 사회성을 인식시켰다.

이현환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배구를 통해 다져진 협동심을 바탕으로 끈끈한 동료애와 우정을 다지며 화합해 건전한 학교 문화와 어머니 배구회가 더욱 활성됨으로서 학교와 학부모, 학생이 조화로울 때 학교에서는 교육의 목적을 도달 할 수 있고 그 교육은 큰 효과를 얻으며 이것이야 말로 행복 보람 만족을 열어가는 익산교육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