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월) 오후 6시부터 '이웃사랑 작은그림 전'이 W갤러리에서 익산 미술협회(지부장 신정자) 주최로 오픈식을 갖고 오는 25일(목)까지 42명의 작가들이 출품한 작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 익산 미술협회(지부장 신정자ㆍ앞줄 오른쪽에서 5번째)와 한국 소기업상공인연합회 익산지부(지부장 박노엽ㆍ앞줄 오른쪽부터 7번째)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날 이한수 시장을 비롯 박종대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작가 등 약 50여 명이 찾아와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고 축하해 줬다.

이번 전시되는 작품은 익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익산 미술협회 소속 작가 42명이 몇 개월동안 작품을 만들고 각자 가격을 매겨 전시 및 판매하는데 수익금 중 재료비를 제외한 모든 금액을 희망나눔센터 등에 기탁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정자 지부장은 "제6회 째 추진하고 있는 전시회로 이번 행사에서는 가까운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자리다"며 "예술의 향기가 따스한 손길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행사가 열리기 30분 전에는 익산 미술협회와 사) 한국 소기업송상공인연합회 익산지부(지부장 박노엽)간의 업무협약을 맺고 미술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서로 협조하기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