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3일(화)에 익산문화원에서 여성단체 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녹색생활실천 전문가 컨설팅 교육과 녹색생활실천 우수사례 발표 대회를 개최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원광보건대학 강공언 교수의 녹색생활실천가 양성 컨설팅과 김복현 익산문화원장의 지역내 녹색생활실천 전문가 역할 재정립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녹색생활실천가 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하여 녹색생활실천가들의 우수사례를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녹색생활실천 전문가 컨설팅은 녹색생활실천가들의 질적역량강화를 통하여 가정 내에서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활동 등을 캠페인 구호로만 그치는 데에서 벗어나 이웃들에게 녹색생활 실천활동 등을 전파할 수 있게 조력자의 역할을 여성단체회원들이 하도록 마련됐다.

한편 익산시는 여성발전기금으로 지원되고 있는 녹색생활실천양성교육 사업은 여성단체회원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말농장체험, 녹색생활문화실천교육1회, 대형마트와 익산 역전 등에서 녹색생활실천 거리 캠페인을 4회 실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