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리스트인 펜싱팀 박경두(26) 선수와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김금화(28) 선수가 금의환향했다.

▲ 지난 25일 이한수 시장이 아시안게임 펜싱 종목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김금화(28)선수를 격려하고 포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지난 25일(목) 시장실에서 이한수 시장은 익산시청 펜싱 선수단에게 메달 전수 및 포상금을 수여한 후 "내년에도 익산 체육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위로와 함께 격려했다.

한편 펜싱팀의 박경두(26ㆍ익산시청) 선수는 지난 21일 중국 광저우 광등체육관에서 열린 펜싱 남자 에뻬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김금화(28?여ㆍ익산시청) 선수는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지난 18일에는 사브르 개인전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