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방춘원)에서는 지난 6일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민․경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한 시민경찰학교 수료생(1기~8기) 20명은 익산경찰서 관내 4개 지구대에서 현장체험 및 지원근무를 가졌다.

이는 경찰서와 협력방범활동을 강화, 범죄취약지 합동순찰등 협력체제 활성화를 통해 민생치안 확립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한 것.

이번 시민경찰의 지구대 현장체험에서는 시민경찰학교 수료생들이 관내 우범지역 도보순찰 및 청소년 보호활동과 더불어 112순찰차에 탑승 경찰관과 합동근무 및 음주운전 단속현장을 입회하는 등, 민․경 협력체제 활성화의 적극적인 현장체험이 됐다.

방 서장은 “시민경찰학교는 지역사회경찰활동관련 양방향 의견수렴․환류창구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역과 치안을 절대분리할수 없는 불가분임을 인식하고 계속하여 시민과 경찰의 협력체제 방안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