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2010 익산시민 창조스쿨에 참여했던 시민들이 참가후기를 보내왔다.

익산시민 창조스쿨은 익산시와 익산 희망연대가 공동주최하는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상상력 넘치는 아이디어를 실현가능한 정책으로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 진행한 사업이다. 각 팀에는 시민, 공무원, 시의원, 사회창안 서포터즈 등 10명이 함께 참여했다.

6차 과정 프로그램으로 4개팀(40여 명)이 선정돼 지난 10월 2일(토) 개강식을 갖고 10월 한 달 동안 전문가 강연을 통해 정책 만들기에 대한 이론교육, 현장답사, 팀별토론, 자문위원단 참여토론 등을 통해 살고 싶은 익산의 대안을 스스로 찾아보고 프로젝트를 만들었다.

4개팀의 프로젝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전북 최고의 책 읽는 문화도시 익산을 꿈꾸다
▷ 다문花 꽃피는 함열재래시장
▷ 청소년 늘푸른 나눔마켓 만들기
▷ 여성의 감성으로 情겨운 친화愛 도시를 디자인 한다

참가한 4개팀의 프로젝트 내용은 익산시 담당부서에서 검토를 한 상태이며 향후 참가팀 대표자와 익산시, 희망연대가 함께 모여 프로젝트 실현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또한 향후 추진내용은 익산시민창조스쿨 다음카페(http://cafe.daum.net/iksan-create)와 희망연대 사회창안 홈페이지(http://www.goodidea.or.kr)를 통해 계속 공유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4개팀의 프로젝트 내용들이 어떤 모습으로 현실화가 될 지 기대가 된다.

참가자들은 "꿈을 이루는 원동력! 그것은 시민의 힘이며 능력이다", "익산 시내 사람들과 진짜 이웃이 되어 앞으로 어렵고 힘든 일 있으면 달려가 도움 청할 곳이 많아져 기쁘다"고 표현하하기도 했다. 자 그럼 지금부터 4개팀 참가자들의 4가지 빛깔나는 생각들을 만나보자.

자료제공 - 익산 희망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