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 자문위원회는 국가식품클러스터 내에 설치하는 3대 R&D시설과 국가식품클러스터 마스터플랜 기본구상에 대한 현황 및 향후 과제를 모색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8일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이남식 위원장을 비롯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 자문위원회는 이남식 전주대 총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클러스터 조성, 기업유치, 교류 협력등 3개 분과에 각계각층의 전문가 33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려대학교 이광원 교수의 '식품품질안전센터', 이화여자대학교 원혜숙 교수의 '식품기능성 평가센터', 한국포장시스템연구소 이명훈 소장의 '식품패키징센터' 등 3대 R&D시설에 대한 주제발표와 함께 자문위원들과 토론으로 진행했다.

특히 원광대학교 이경찬 교수는 국가식품클러스터 마스터플랜 기본구상에 대해 공간배치, 토지이용, 업종배치, 가로망 공원 녹지계획 등에 대해 산업단지 주변공간과 어울리는 친환경적인 산업단지로 조성하기 위한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번 워크숍 참가한 자문위원들은 “국가식품클러스터 내에 설치하는 3대 R&D시설과 국가식품클러스터 마스터플랜 기본구상에 대해 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자문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