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최덕률) 봉사단이 지난 8일 익산시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에서 단체부문 최우수상 및 다음날 9일 전라북도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우수자원 봉사단체로 선정 전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북권내 장애인과 다문화가정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테마기차여행을 실시하고, 불우이웃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 등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온 데 대한 노고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코레일 전북본부는 자체적으로 22개의 봉사회를 구성해 각 역을 중심으로 ▲ 테마기차여행 ▲ 주거환경개선사업 ▲ 수해복구지원 ▲ 1산1강 환경봉사 ▲ 연탄나눔행사 ▲ 쌀나눔행사 ▲ 김장김치담그기 ▲ 장학금전달 ▲ 농촌사랑 1사1촌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의 발전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코레일 전북본부 최덕률본부장은 “지난 1년동안 나눔실천에 적극 동참해 준 직원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코레일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일 전라북도가 후원하고 (사)전북 복지실천연대가 주관으로 열린 제2회 전북복지 실천대상 시상식에서 전북본부 전기처 ‘사랑의 봉사회’가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