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방춘원)에서는 지난 9일 오전 10시에 국제매너센터 파트너 강사이며 성동구치소, 수원구치소 인성교육 전임강사인 교육전문가 이금주 강사를 초빙해 익산경찰서 경찰관을 상대로 고객만족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이금주 강사는 "민원응대 부서는 물론 모든 부서의 경찰관들을 상대로 외부고객의 만족을 위해서는 제복을 입은 경찰관 개개인의 친절이 몸에 베어 있어야 하며 겉으로만의 친절은 입가에 미소에서부터 친절이 아님을 알 수 있다"며 "수없는 자기반성을 통해서만 이루어 질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내부 고객에게도 결코 서열 및 계급 직급에 관계없이 친절하게 대해 내부 고객이 소외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방 서장은 “이제 친절은 해도되고 안해도 되는 그런 성질의 것이 아니며 경찰관의 의무이다”며 “몸에 벤 친절을 우리 국민들에게 베풀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