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체육회 산하 12개 경기단체 전무이사와 88올림픽 핸드볼 금메달리스트인 임미경, 정구 전 국가대표 은옥, 배구 전 국가대표 김경희, 전 울산현대프로축구 최재혁, 전 일양약품 프로씨름 안병래, 남성고 배구 김은철 감독 등 현역 지도자 20명과 태권도 전공 체육학 박사인 이천인 시의회의원, 인천체육고 야구 선수출신인 익산시청 김춘성 체육시설계장, 익산지원중 김미숙 체육부장, 김환상 영등초 체육부장 등 관내 초중등 체육부장 등 30명의 엘리트 선수 출신들로 구성된 체육전문가 포럼이 창립됐다.

익산 체육발전포럼은 첫째 경기 기술의 과학적 연구, 둘째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전통산업 홍보 방안 제시, 셋째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로 건강과 학습력 신장, 넷째 어려운 가정의 체육 꿈나무 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 등이 포럼의 4대 지표이다.

포럼은 각 전문가들의 역량을 합쳐 시민들과 함께 더욱 역동적인 익산시 건설을 위해 노력한다는 포부와 함께 초대회장에는 익산교육지원청 체육담당 임석호육상연맹 전무이사 추대됐으며 사무처장에는 전 이일여고 탁구부 지도자인 김승수 전무이사가 맡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