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의장 박종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정수)는 7천825억 원 규모의 익산시 2011년도 예산을 심사 의결했다.

예결위는 2011년도 예산안 심사결과 지방재정 건전화를 위해 공영개발공기업특별회계 세입예산중 일반은행 차입금 101억 원을 삭감하고 갈수록 열악한 지방재정을 위해 고통분담 차원에서 직원 후생비 예산 등 세출 예산 210억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반영토록 했다.

이날 처리된 2011년도 예산안은 20일 본회의에서 의결로 최종 확정할 계획인 가운데 예결위는 17일까지 2010년 제2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하고 활동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