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목) 낮 12시에 W갤러리(전북 익산시 어양동 65-42)에서 한해를 마무리하는 '제12회 원섬유조형회 展'이 따뜻한 감성으로 전시회를 연다.

내년 1월13일(수)까지 W갤러리에서는 섬유와 한지라는 소재를 통해 이번 전시의 컨셉을 한스타일을 브랜드화 하고 예술적 가치를 겸비하면서도 대중들과 호흡할 수 있는 섬유미술을 조형언어로 새롭게 인식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원섬유조형회는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섬유공예 전공 대학원을 통하여 만남을 가졌던 지도교수와 재학생 그리고 졸업생들이 전시를 통해 만남의 자리를 갖는 그룹이다.

해마다 주제를 가지고 작품을 통하여 상호발전적인 정보교환과 현시대 상황을 예민한 감수성으로 받아들여 표현함과 동시에 한국고유미의 세계화에 따른 다채로운 메시지 전달을 하고 있다.

참여작가

지도교수; 남상재, 박부임,양상훈, 이부덕, 이일수,이효선,전양배,

졸업회원; 강희자,김민자, 김연, 김완순,김유미, 문연희, 소빈, 송길은, 여은희, 유봉희, 이양숙,

이유라,장영숙, 한오경,

재학회원; 노진영, 김서연, 장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