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마면 금마사랑자원봉사단(단장 김영국)은 봉사단원 59명과 함께 백미를 구입하여 독거어르신, 모자가정 등 어려운 이웃 36세대에게 사랑의 백미 20㎏ 36포를 전달했다.

금마사랑자원봉사단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며 더불어사는 공동체의식 확산과 시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해마다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이웃의 손길을 전하고자 마련한 이번행사는 봉사단원들이 관공서 및 도로변 상점에서 재활용품의 폐종이박스를 수집한 수입금 등으로 재원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백미를 전달하게 됐다.

김영국 단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