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1동 사랑의 봉사단(단장 강동옥)에서는 지난 24일 연말을 맞아 관내 경노당 19개 소에 백미1포(20㎏), 김 1박스 등을 동장과 봉사단원들이 직접 전달 하고 위문 격려했다.

또한 영등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영주)에서도 김장담그기가 힘든 노인 17세대에 직접 담근 김치를 세대당 10㎏과 김 1box를 전달했고 조손가정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3명에게 장학금 50만 원 씩을 전달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

이번 나눔은 영등1동 사랑의봉사단과 새마을 부녀회 등이 서동축제 먹을거리장터와 불우이웃돕기 일일먹을거리장터 운영, 미역 김 등을 판매한 수익금을 모아 어르신을 돌아보고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에게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이들 단체 한 관계자는 “앞으로 나눔과 배려의 마음으로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살맛나는 영등1동을 만들어 가기 위해 따뜻한 감동의 나눔 사업을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