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황등면 번영회(회장 류기선)는 지난 24일 관내 경로당 44개 소에 사랑의 쌀 백미20kg 2포씩 88포(360만 원 상당)를 각 지역에 있는 경로당을 방문해 직접 전달하는 등 사랑의 손길로 훈훈한 정을 나눴다.

류기선 번영회장은 “관내 경로당에 쌀 지원, 불우이웃돕기, 장학금 지급 등 이웃간에 훈훈한 정을 나누고 지역의 화합, 발전을 위하여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황등면 번영회는 지역의 발전, 화합과 단결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행사도 연말을 맞이, 회원의 회비로 모아진 기금에서 관내 경로당의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