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전북의등불(이사장 정봉교)은 지난 28일(화) 오후 2시30분에 익산시 사임당 예식장에서, 치안현장에서 시민의 안전 및 편안한 생활을 위해 묵묵히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익산경찰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에서는 지역사회에서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한편,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치안활동을 적극 전개하고자 익산경찰서(서장 방춘원)를 방문 장학금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선발대상은 익산서 소속 경찰관 및 일반직ㆍ기능직 직원의 자녀로서 선발기준은 일순위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방정한 학생으로 부양 자녀수, 부모 부양여부, 맞벌이 아닌 자 순이었다. 선발절차는 경무과장을 위원장으로 자체 심사위원회 8명을 구성해 공정하게 5명을 선발했다.

이 자리에서 방서장은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어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감사패를 전달하였고 정봉교 이사장은 “세상을 불밝히는 미래의 주역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뜻깊다”면서 “앞으로 밝은 미래를 꿈꾸며 매사에 솔선수범하고 최선을 다하여 학업에 정진하여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