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국민제안 등에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고 국정참여에 관심이 많은 20~50대 주부를 대상으로 내년 1월 20일까지 제3기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70명 수준(제2기 70명 중 희망자 승계)으로 정책참여에 보다 적극적이며 능동적으로 헌신․봉사하는 자세를 갖추고 인터넷 및 컴퓨터 활용능력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워크숍․세미나 등의 오프라인 활동에 지장이 없고, 정책제안 경험자나 모니터 활동 실적이 있는 사람을 우선한다.

이들은 내년 2월~2013년 1월까지 2년간 생활공감 정책아이디어 발굴 및 제안, 국정 및 지방행정 모니터링, 국정과 소통 및 정책형성 참여, 나눔․봉사활동 등을 하게 된다.

신청 희망자는 Oklife홈페이지(www.oklife.go.kr)에 게시된「제3기 생활공감 주부모니터 지원서」를 작성하여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은 연령, 직업, 경력 및 자기소개서 내용 등을 고려하여 선정하고, 최종 대상자 발표는 2011. 1. 31(월)에 Oklife 및 happylife 홈페이지, 시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선정된 이들에게는 정부의 위촉장과 함께, 우수 아이디어 제안 및 우수 활동자에 대해서는 포인트 마일리지와 정부포상 등을 수여한다.

정책으로 채택된 고품질의 우수 제안자에 대해서는 별도 심사를 거쳐 대통령․총리․행안부장관상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하는 등 사기진작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