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시민들의 주차난해소와 공중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관내 34개소 기계식부설주차장에 대해 일제 점검에 나선다.

시는 1개반 4명을 편성해 갈산동 삼성생명 등 34개소에의 기계식 부설주차장을 점검한다.

특히 정기점검필 여부, 불법용도변경 여부, 물건 및 장애물적치 여부, 노후화 된 주차장치의 정상작동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정기점검 미필 및 불법 용도변경 시설은 1차, 2차 시정명령조치 후 이행하지 않을 시는 고발 및 이행강제금을 부과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또 노후화된 미활용시설은 자진철거를 권유하여 정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기계식주차장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여 위법사항이 적발된 시설에 대해서는 적법한 조치를 취해 시민들의 주차난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