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방춘원)는 친서민 치안정책의 일환으로 서민을 생각하는 '+a' 교통관리․행정을 위해 매일 오전 7시30분부터 약 1시간, 오후 6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일일 두차례씩 경찰관 65명이 동원돼 러시아워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워’ 근무는 출퇴근이나 통학으로 교통이 혼잡한 시간대에 교통경찰관을 적시에 배치하여 교차로에서 근무함으로서 차량 운전자들의 질서의식을 함양하고 출․퇴근 시간을 줄여 있는 근무다.

‘러시아워 근무 정착’ 추진으로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여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 체증을 해소하고 원활한 교통흐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호평이다.

방춘원 서장은 “수요자 중심, 현장 중심의 역동적 교통관리를 위해 교통경찰관을 탄력적, 집중적 근무체제로 전환시켰다”며“2011년에도 소통위주의 교통관리로 체감치안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