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최덕률)은 ‘11년 설 좌석 지정 승차권을 오는 5일과 6일 이틀간 운행 노선별로 예매한다고 밝혔다.

예매일자 및 시간은 5일(수)에는 경부, 충북, 경북, 대구, 경전, 동해남부선, 6일(목)에는 호남, 전라, 장항, 중앙, 태백, 영동선 발매하며 예매시간은 인터넷 예매는 오전 6시~8시 창구예매는 10시~12시까지다.

대상열차는 KTX, 새마을호, 누리로, 무궁화호 열차이며 대상승차권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사용이 가능하다.

설 승차권 발매역 및 철도승차권 판매대리점을 홈페이지에서 사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인터넷 예매 승차권은 6일 오후 2시부터 13일 자정까지 결제하지 않거나 구입하지 않으면 예약한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된다.

한편 최덕률 전북본부장은 “즐거운 신묘년해가 되길 바란다면서 승차권 예매 당일 역 매표창구는 많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오니 되도록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철도공사 홈페이지(http://www.korail.com)를 이용하거나 철도고객센터(1544-7788,1588-7788)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