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2011년도 표준주택가격 심의를 위해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유기상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부동산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부동산평가위원회에서는 한국 감정평가협회에서 조사 산정한 표준주택의 지역별․구조별 선정 사유와 가격 조정 사유에 대해 지역 담당 감정평가사의 설명을 듣고 평가위원의 질의와 의견 제시로 심의가 이루어졌다.

심의를 거친 표준주택은 오는 26일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 후 31일 국토해양부장관이 결정 공시하게 된다.

금년도 익산시 표준주택은 전년도 2,135호에서 147호가 감소한 1,988호이고 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0.3% 상승하였다.

이번에 결정 공시되는 표준주택가격은 개별주택가격을 산정 평가하는 기준으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