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한국철도공사)전주역(역장 구자권)은 신묘년을 맞이하여 지난 8일(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전주역 대합실에서 GLORY회원과 함께하는 신년음악회를 열었다.

신년음악회는 코레일이 전 국민을 상대로 펼치고 있는 GLORY운동(기차타기운동)의 일환으로, 전주역을 시민이 즐겨 찾고 모이는 장소로 활성화되도록 하기 위해 계획한 행사이며 환경문화조직위원회가 후원한다.

음악회는 전주역 광장을 코레일과 전주시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교통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공원으로 조성한 것을 기념하고 불편을 참아 준 고객과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며, 봄이 되면 공원광장에 조성된 공연장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정기적으로 문화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구자권 전주역장은 “전주역은 시민이 편안하게 찾아와 쉬고 즐기고 만남의 장소로 전주역 교통광장 조성 사업이 마무리 되면 전라선 익산～여수간 KTX 등 열차 이용 편익 증진 뿐만 아니라 도심속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GLORY(철도를 열망하는 녹색생활; Green Life Of Railway Yea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