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최종선)는 지난 13일(목) 오전 9시부터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지구대장, 파출소장, 본서 계 ․ 팀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중심의 도민만족 치안을 위한 확대간부 회의를 가졌다.

취임 후 처음 가진 이날 회의에서는 고객만족을 위한 민원부서, 수사부서 등 민원의 인권을 최고로 지켜달라는 당부의 말을 시작으로, 구제역 및 AI관련 국민의 근심이 큰 만큼 경찰이 적극 협조해 또다른 사례 발생되지 않도록 하는 근무형태 및 현재의 문제점에 대해 토의했다.

또한 겨울철 농가를 상대로 한 보이스 피싱의 대처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농촌가로 파고드는 도박행위에 대한 문제점과 대책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아울러 교통사고 없는 익산을 만들기 위해 500여 명의 익산경찰은 익산시민의 발이 되어야 한다며 시설물 점검과 교통경찰관의 적재적소 배치하는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특히 관심과 보호가 더욱 필요한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를 뿌리 뽑고 항상 주민 곁에서 양질의 치안서비스로 다가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최 서장은 “모든 것은 주민을 향해 이루어져야 한다”며 “경찰에게 있어 익산시민은 우리의 고객이며 고객을 철저하게 보호하고 지켜내는데 모든 힘을 쏟아줄 것을 당부하며 현장중심의 도민만족치안 확립에 만전을 기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