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대중)는 지난 17일 충남과 도계지역인 망성면 등 구제역 및 AI 확산방지를 위해 운영중인 이동방역초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근무자들을 위로 격려했다.

기획행정위원들은 계속되는 강추위 속에서 구제역 및 AI 유입을 막기 위해 초소를 지키고 있는 공무원과 민간 근무자들로부터 방역활동에 대한 애로사항을 듣고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익산시의회는 지난해 12월 22일에는 산업건설위원들이, 지난 4일에는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이, 14일에는 보건복지위원들이 이동방역초소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근무자들을 위문 격려하는 등 가축 전염병 예방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 임영애(왼쪽1), 김일영(왼쪽2), 송병원(왼쪽3), 이천인(왼쪽4), 송호진(왼쪽6) 의원. 김대중 위원장은 몸이 아파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