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선 익산경찰서장이 최일선 치안현장을 방문하여 현장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실태를 점검하는 등 현장근무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오늘(19일) 오전 10시에 중앙지구대를 찾은 최 서장은 중앙지구대 관내 지역주민과 만난 자리에서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연일 추운날씨에 외근 순찰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경찰관을 격려했다.

최서장은 "최일선에서 시민과 접촉하는 부서인 만큼 시민들의 가려운 부분을 가장 잘 헤아릴수 있도록 면밀히 순찰해야하며 법질서 확립에는 강력히 대처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최우선적으로 시민의 인권을 철저히 지켜달라"는 당부와 함께 "익산역과 중앙시장 등 중요시설과 서민주변 순찰활동을 강화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친서민 치안정책의 실태 점검과 함께 서민상대 불법상행위와 특히 설 전후 적극적인 특별방범활동 펼쳐 금은방, 금융기관, 현금다액 취급업소 등 시민이 각종 범죄로부터 차단될수 있는 시스템을 잘 구축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 서장은 “모든 치안은 현장에 있다”며 “익산시 관내 모든 지구대와 파출소를 방문해 현장근무자들과 면담하며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찾아내 현장중심 치안을 체질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