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방춘원)에서는 오늘(20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5층 대회의실에서 서장, 전 과장, 지구대장, 본서․지구대 직원 등 경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발찌 훼손관련 업무설명회를 가졌다.

1월 직장교육에서 이루어진 이날 업무 설명회에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성폭력범등의 전자발찌 도주사건과 관련하여 전주 보호관찰소 관찰과장의 특강으로 이루어졌다.

이은한 관찰과장은 “최근 도주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경찰과 공조하여 만일에 사태에 대비, 도주시에는 관찰소와 경찰이 공조체제를 유지하여 조속한 시간에 검거될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며 최근 사례를 유형별로 이야기하며 대책방안에 대한 강구책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최 서장은 “전자발찌 착용자가 도주시 경찰이 즉각출동하여 검거할수 있도록 사전 FTX훈련 실시 등으로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하여야 한다“며 ”최근 늘어나고 있는 도주사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