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최종선)에서는 전의경들의 자체사고 예방을 위해 직원과 대원간의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늘(20일) 오전 9시부터 익산경찰서 소회의실에서 112타격대, 금마치안센터 전.의경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정훈교육에서 경비교통과장은 "가족같이 푸근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음속에 상처를 주고 상처를 받는 일이 생기면 바로 풀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자"며 "'그대의 마음을 여기에'라는 소통함을 만들어 직원과 대원간의 의사소통 창고로 기존 통제 방식에서 벗어나 소통과 화합으로 활기찬 부대생활을 하자"고 말했다.

최 서장은 “소통함 설치로 전의경과 경찰관의 매개체 역할을 잘 해주었으면 좋겠다”면서 “화목하고 건강한 부대육성에는 전의경을 모두 내자식으로 생각하는 지휘요원들의 애틋한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고 말하면서 전의경 복무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