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최종선)는 지난 21일 오전 11시. 경찰서장실에서 익산경찰서 소속 전.의경을 대상으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진로등을 상담해주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최 서장은 최근 부대생활을 하는데 있어 애로사항을 먼저 청취하고 나이와 학교등을 물어보며 진로와 취업등에 관한 고민을 들어주고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방향을 제시해 줬다.

최 서장은 자신의 아들도 강원도에서 군대생활을 하고 있다며 전․의경 모두는 내 자식같은 기분이라며 몸이 아플때 마음이 아플때 서장과의 대화를 언제든지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내무반 앞에 설치한 소통함을 적극활용하여 불만사항이나 애로사항, 또는 개인적인 아픔까지 헤아려 줄테니 소통함을 적극 이용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최 서장은 최근 부임이래 전의경 체육행사와 정훈교육을 매주 1회 실시하고 독서실 개방하여 공부가 하고 싶어도 못하는 전의경에게 문을 개방하였고, 소통함을 설치해 모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등 전의경 복무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