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올해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4대 사회보험(건강보험, 국민연금, 산재보험, 고용보험) 징수 통합의 조기 정착을 위해 체납 보험료 일소기간을 3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국민건강보험공단 익산지사(지사장 장관형)는 출장 및 전화 독려를 통해 체납되어 있는 4대 사회보험료를 적극 징수할 계획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익산지사 사회보험료 징수 관계자는 "경기가 좋지 않지만 징수통합제도의 조기 정착과 성실 납부자와의 형평성 확보를 위해 체납보험료를 조기 납부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지역 4대 사회보험 체납액이 사업장은 97억원, 지역가입자는 418억원에 달해 삶의 질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는 사회보험제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서 체납자(사업장)의 협조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