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우체국(국장 김용모)은 우리의 고유명절인 설을 맞이해 우체국 쇼핑 및 선물 소포우편물 급증할 것으로 보고 내달 2일까지 설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안전하고 빠른 배달을 위한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올 설 명절 익산지역 배달물량은 지난해보다 5% 늘어난 9만 5천여개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당일 도착 우편물은 당일 배달을 위하여 특별소통대책팀 구성은 물론 장비를 집중 투입하여 배달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하고 있다.

한편, 단기간에 집중되는 우편물의 안전한 배달을 위해서는 정확한 주소와 전화번호, 우편번호를 기재하고 파손 방지를 위한 견고한 포장이 필요하다.

익산우체국은 특별소통기간인 설 전날 (2. 2)까지 주말에도 쉼 없이 소포우편물을 배달하며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만족을 이루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