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최종선)에서는 설날을 맞이해 지난 28일 함라면 소재 팜티란(34세ㆍ베트남)등 10가구 다문화가정을 방문, 선물을 전달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남편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한 생활의 어려움 등으로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결혼이주여성 현장을 직접 방문 각종 민원상담 등 하소연을 청취하고 있다.

이런 활동으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남편의 잦은 폭력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주여성을 방문하여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사회정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익산찰서에서는 여경과 결혼이주여성과 1:1 멘토를 통해 애로사항 등을 듣고 법률 상담과 해결 방안 등을 제시하고 있으며, 격의 없는 대화로 공감대 형성 하소연 해결 방법으로 수다방을 운영 시부모와 남편과의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주여성들에게 도움을 주는 등 다문화가족에 대한 실질적적이고 체계적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