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최덕률) 사회봉사단은 지난 31일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 설을 맞이해 장애인재활시설인 동그라미와 노인요양시설인 함열덕성원을 방문,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고 기관내 청소 등 사랑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설날을 맞이해 외로이 지내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나눔을 실천하고자 시행됐으며, 6년째 방문하는 동그라미에서는 장애인 직업재활활동으로 하고 있는 종이상자 접기를 함께하면서 즐거운 대화와 서로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었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함열덕성원에 전달하고 시설내 청소를 하여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풍성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최덕률 본부장은 “명절을 맞아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있는지 다시한번 돌아보고 그들이 살아갈 힘을 낼 수 있도록 온기를 나누는 따뜻한 마음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코레일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