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신완하)는 오늘(7일) 오전 10시 익산소방서 3층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공정한 직무수행과 부패없는 청렴한 클린소방을 구현하고자 '클린소방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클린소방 실천 결의대회에 참여한 직원들은 민원업무 처리 등 직무와 관련해 일절 향응 및 금품 등을 받지 않을 것이며, 인사관여, 이권개입, 청탁 행위 등을 하지 않겠다며, 공정한 인사 등으로 건전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직무의 청렴과 품위위지를 지켜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소방인'을 구현하자고 결의했다.

신완하 서장은 "국민들은 소방공무원에게 무한한 신뢰를 주고 있다"며 "우리가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더 많은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우리 자신부터 되돌아보고 혹시 있을 수 있는 부패를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국민의 지속적인 사랑과 신뢰를 위해 우리가 한 발 더 다가서는 소방서비스 제공으로 돌려주자"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