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최종선)평화지구대(대장 최성권)는 오늘14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가량 익산시 인화동에 위치한 둥근마음재활원을 방문해 추운 겨울 외로운 장애우들과 정겨운 시간을 보내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장애인사회복귀 종합훈련시설인 둥근마음재활원은 외로운 장애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곳으로 익산경찰서에서는 장애인들과 즐거운 담소를 나누고 주변청소를 하면서 외로운 장애인들과 말동무가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평화지구대장을 비롯 비번일을 반납하고 봉사활동에 참석한 평화4팀 직원들로 구성해 방문했고 이번 장애인복지시설 봉사활동은 앞으로 평화지구대 관내 불우이웃과 어렵게 겨울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을 찾아 매월 한 번 씩 비번자들이 소외된 이웃을 모두 둘러보자는 취지로 직원모두 동참하기로 하고 한달에 한 번 비번일을 반납하기로 했다.

최성권 평화지구대장은 “관내 순찰을 돌다보면 어렵게 살아가는 우리 이웃이 너무 많아 마음이 아팠다”면서 “추운 겨울 소외되고 어려운 관내 노인시설 및 불우이웃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하면서 대화를 나누는 정겨운 시간을 자주 갖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