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지법 군산지원

18일(오늘) 오후 2시부터 전주지법 군산지원에서 이한수 시장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에 대한 선고공판이 있을 예정으로 무죄냐 아니면 상실형에 준하는 벌금 100만 원 이상이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시장 측 변호인은 무죄를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어떠한 형량이 주어질 지는 정확하게 알려지고 있는 것은 없다. 다만, 죄는 인정할 것이라는 분위기는 감지되고 있다.

즉, 죄는 인정하되 시장직을 유지할 수 있는 벌금 80만 원과 상실형인 벌금 100만 원 이상을 선고할 것이라는 것에 무게감이 좀 더 실리고 있다.

하지만 재판부(판사 호제훈)의 판단에 따라 형량이 주어지기 때문에 아직은 속단할 수 없는 가운데 [익산시민뉴스]는 선고공판이 열리는 2시부터 네트워크를 통해 실시간으로 재판과정을 알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