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신완하)는 지난 28일 오전 익산시 함열읍 와리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인 소망노인의 집을 찾아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및 이미용 자원봉사자가 함께 기초건강체크 및 무료 이.미용서비스 등 종합봉사 활동을 펼쳤다.

소방안전본부 공중보건의를 비롯 익산소방서 구급대원은 가족과 멀리 떨어져 생활하는 어르신 38명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맥박 체크 및 건강관리 예방교육도 병행했다.

소방공무원 및 함열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된 기동팀은 난방용 뗄감정리, 할아버지 목욕봉사 및 화재예방교육을 펼쳤으며, 익산소방서 직원이 모금한 생활지원금 50만 원을 전달하며 짧지만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익산소방서는 독거노인 및 농촌지역 주민의 생활안전환경 조성을 목표로 화재예방 및 응급처치 교육, 무료 기초건강 체크 및 이.미용서비스 등 각종 생활지원 등을 통한 종합복지서비스를 위해 '119안전복지서비스기동팀'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