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 식품산업육성과 미래 우수식품발굴 및 시장개척을 위해 국내 식품박람회에 참가하는 식품가공업체에게 부스비 2천7백만 원 지원한다.

이달에는 오는 17일부터 20일(4일간) 창원에서 개최하는 '국제식품 & 기계산업 전 2011'에 참가하는 식품업체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익산시에 사업장을 둔 식품가공업체로 익산시 홈페이지 정보마당 익산소식에 박람회개최안내를 참고하여 익산시에 사업계획서 등 보조금신청 후 박람회에 참가해 입금영수증, 참가사진 등 첨부해 보조금 청구를 하면 보조금을 수령할 수 있다. 시는 1개 업체당 총4회 1년에 400만 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작년에는 전주발효식품엑스포 외 9개 박람회 24개업체에게 2천6백2십만 원을 지원해 영세식품업체의 시장개척에 앞장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