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선 익산경찰서장은 오늘(3일) 오전 함열, 황등, 삼기파출소 등 치안 현장의 최일선인 파출소에 방문해 지역 경찰관을 격려했다.

금번 치안 현장 방문은 평소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지역 주민의 든든한 지킴이 역할을 수행해 온 파출소 경찰관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수렴함으로써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오는 11일까지 14개 파출소에 대해 실시실 예정이다.

최 서장은 파출소장별 지역 치안의 특성 및 주요 현안 업무를 보고받았으며, 파출소를 방문한 지역 주민들로부터 자칫 소외되기 쉬운 농촌 지역 치안을 위한 바램도 수렴했다.

최 서장은 참석한 파출소 경찰관과 “직접 찾아가 정성을 다하는 따뜻하고 든든한 주민의 지킴이 역할에 성심을 다해야 할 것”을 다짐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파출소를 내 집같이, 파출소 경찰관들을 내 가족같이, 항상 파출소를 믿고 지역 치안을 위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