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민뉴스]가 [판도라TV 브랜드채널]에 입점해 영상을 유료로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4일(금)부터는 포털사이트인 [다음]과 뉴스송고 계약을 맺고 익산지역 뉴스 검색시, 익산시민뉴스로 노출된다.

3일(목)까지만 해도 [익산]만 검색하면 [익산시민뉴스]에서 송고한 기사가 검색됐지만 현재 서버를 사용하고 있는 [예스TV]로 노출돼 [익산시민뉴스]에 대한 영향력이 다소 미흡했다.

▲ 다음측에서 익산시민뉴스 뉴스송고에 대한 승인절차가 완료됐음을 이메일을 통해 알려왔다.

하지만 이제 [익산시민뉴스]로 노출되고 또한 본 사이트로 바로 연결되기 때문에 그 영향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사실 [익산]이라는 검색어만 치면 본 지가 송고한 기사가 노출되고 있었지만 네티즌들이 자신들의 블로그나 카페로 옮길 때에는 제공처를 [익산시민뉴스]가 아닌 [예스TV]로 표시한 것을 두고 아쉬운 점이 많았다.

그러나 앞으로는 [익산시민뉴스]로 제공처로 바뀔 것이고 이를 통해 익산에서 일어나는 작은 소리라도 꾸준하게 올려 전국에 있는 국민들의 익산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다.

하지만 문제가 있다면 이 또한 바로 잡을 수 있도록 해 익산시민들이 살고 좋은 도시로 만드는데에도 소홀하지 않도록 할 것이며 언론의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예정이다.

▲ [익산]이라는 단어만 치면 [다음]을 통해 노출된 기사들. 하지만 [예스TV]로 노출됐음을 알 수 있다. 제목 앞에 [익산]을 집어넣은 이유가 [익산]을 알고자 하는 네티즌들이 쉽게 검색해 기사를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 최근 '익산시체육회'에 대한 기사가 [다음]을 통해 노출된 기사들. 세계일보가 본 지의 기사를 인용한 것이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