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희선 사무총장

최근 해병대의 위상이 수직상승이다. 지난 7일 현빈의 해병대입대와 해병대독립이 가시화되면서 해병대와 전역한 전우들의 위상이 크게 상승됐다. 이에 해병대 예비역 출신들이 주축이된 해병대 자원봉사단 (http://cafe.naver.com/rokmcjawon)을 발족한다고 오늘(9일) 밝혔다.

자원봉사단은 정부와 국가기관, 지자체, 비영리기업과 사회적기업, 시민단체의 행사지원, 의전, 도로교통 지원, 환경봉사, 수상안전, 산악안전, 청소년 인성교육 리더십, 지식나눔, 해병대 캠프 등을 무료봉사할 예정이다.

이 단체의 이희선 사무총장(해병대전략캠프 훈련본부장)은 "시민들이 보는 해병대는 오래전부터 봉사하는 단체라는 인식이 각인돼있으며, 이제 더 체계적으로 국민속으로 들어가 나눔과 기부 등으로 더불어사는 세상의 초석이 되겠다"며 "자원봉사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해병대출신과 일반시민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