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최종선)에서는 오늘(14일) 월중 직장교육 시간 중 당월 결혼기념일을 맞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추첨해 가족에게 전달할 선물을 증정하는 '경찰가족 행복 찾아주기'행사를 첫 시행했다.

이 행사는 매월 직장교육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당월 결혼기념일을 맞은 경찰관 중 2명의 당첨자를 선발, 부부가 함께 볼 수 있는 영화관람권 등의 선물을 경찰서장의 축하메시지와 함께 소속 부서장이 방문하여 전달하게 된다.

특히 익산경찰서의 청렴선도그룹 세심회(회장 사이버수사팀장 두정균)에서 주관해 가정에서 존경받고 인정받는 가장으로서의 경찰관상을 스스로 인식케 해 가정의 행복과 직장의 소중함을 일깨움으로써 직무만족도를 높이고, 자체 사고를 예방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최종선 서장은 “가정이 화목하고 건강해야 마음이 평안할 것이고, 국민에게 정성을 다하는 경찰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작은 이벤트이지만 이것을 계기로 익산경찰서 직원 모두 화목한 가정을 가꾸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