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최덕률)는 본사 경영진 한문희 기획조정실장과 해빙기 대비 고속철도 건설사업 안전대책을 검토하고 전라북도 역장 및 사업소장들과 안전관리 향상방안 워크숍을 지난 17일 시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익산역장, 전주역장, 정읍역장, 남원역장 등 각 역장과 시설관리사업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일본 지진과 같은 자연재난이 발생해도 철도안전은 지켜 질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금년 개통예정인 전라선 복선전철공사와 2015년 개통예정으로 시행하고 있는 호남고속철도공사에 대한 해빙기 안전관리대책을 확인하고 재난에도 끄떡없는 명품 고속철도가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문희 기획조정 실장은 한국철도공사 사장의 안전관리 방침과 의지를 전달하면서 “기본적인 규정과 수칙은 반드시 지켜야 하고 기본을 지키는 안전문화를 정착해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님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하시도록 다 같이 최선을 다 하자”고 강조했다.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최덕률)와 본사 기획조정실(실장 한문희)은 전북본부 익산역과 건설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진 자리에서 "후대에 고속철도 건설에 참여했음을 자랑으로 삼을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기자생각

빠른 공사도 중요하지만 안전이 제일 중요하죠. 지켜보겠습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