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점호 이사장

익산시 창인동 중앙시장과 함께 한 '익산 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소점호)'가 설립한 지 35년만에 전국 약 1500여 개의 금고를 관리하고 있는 새마을금고연합회로부터 '2010 경영평가대회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중앙새마을금고가 내실있는 경영으로 손실없는 영업실적과 자산신장 및 예금 및 대출 신장, 사회공헌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 3년간 매년 약 30%씩 수신률을 높여 현재 530억 원의 자산을 보유한 금고로 지난해에는 어양동에 지점을 내기도 했다.

현재 창인동 본점을 비롯 부송점과 어양점 총 3개의 점포가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매년 좀도리운동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을 나누고 있다.

소점호 이사장은 "저희 금고를 이용해 주시는 지역주민들이 아니였다면 불가능한 일"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한 뒤, "이렇게 보내주신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더욱 더 지역 주민들과 언제나 낮은 자세로 호흡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시 창인동에 자리잡고 있는 익산 중앙새마을금고 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