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최덕률)는 깨끗한 대한민국(Clean koera)을 만들기 위해 '2011년 새봄맞이 국토대청소'주간을 맞아 역사주변과 선로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오는 29일(15일간)까지 각 소속별로 500여 명이 참여해 시행한다.

이번 행사는 새봄을 맞아 겨울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서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쾌적한 여행분위기를 제공하고 전직원의 환경보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시행하며, 철도 이용객을 대상으로는 역사내 전광판과 안내방송을 통하여 쓰레기 투기금지 및 새봄맞이 국토대청소운동을 홍보하고 동참을 적극 당부했다.

한편, 전북본부는 지난 22일 전주시청과 전주지방환경청 등의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전주역 광장 및 전주천변에서 집중적인 수거활동을 펼쳤으며 이 행사에는 철도의 환경지킴이인 명예환경감시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행사를 주관한 최덕률 본부장은 "앞으로도 철도역사 및 선로 주변등에 대한 환경정화활동을 꾸준히 시행하여 우리지역을 찾는 고객에게 '깨끗한 전북'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지킴이 역할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