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의장 박종대)는 지난 22일(화) 오후 2시에 시청 상황실(2층)에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보호를 위한 익산시민사회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28개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논의된 주요 내용으로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보호를 위한 익산공동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공동대책위원장으로 박종대 익산시의장, 이장수 익산참여자치연대 대표, 김두술 상인연합회 대표, 김채숙 여성단체협의회장 4명을 선출했다.

또한 집행위원회를 의회에서 1명, 시민사회단체협의회에서 2명, 각 시민사회단체별 1명씩 19명으로 구성하고 공동집행위원장으로 김영희 시의원, 이진홍 희망연대 사무국장 등 2명을 선출함으로써 앞으로의 활동을 위한 조직을 정비했다.

앞으로 집행위원회에서 서명운동 참여방법, 실천서약 선언운동, 익산사랑 상품권 사주기 운동, 향후 대형마트 본사 항의방문과 홍보활동, 활동비 지원 등 전반적인 활동사항에 대해 논의한 후 공동대책위원장의 결심으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보호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가기로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