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최종선)는 성공적인 주얼리 엑스포 행사를 대비해 지난 22일부터 행사장의 방범 진단과 무기를 소지한 무장강도사건을 가장한 범인 검거 훈련(FTX)을 실시했다.

주얼리 엑스포(3. 24~4.10, 18일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익산경찰서 생활안전과와 형사과의 공조하에 행사장에 입점한 74개 업체에 대해 CCTV등 방범시설과 인력경비현황 등을 점검했다.

또한 방범상 미비점에 대해 보완토록 조치한 뒤, 행사장에 무기를 소지하고 무단침입해 귀금속 1억 원 상당을 강취하고 도주한 범인을 지구대 및 형사과 전 직원 대상 비상소집 후 주요 도주로인 긴급배치된 28개 소에 128명 배치해 도주하는 범인을 추적, 검거하는 범인검거 훈련도 실제상황과 같이 진해됐다.

익산경찰서는 익산 경제의 활력소가 될 주얼리 엑스포 행사 기간 중에도 순찰차과 경찰관을 배치해 사건, 사고없이 안전하게 마무리 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