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조기발견사업 일환으로 월2회 찾아가는 내 혈압 및 내 혈당 측정캠페인을 실시한다.

보건소는 통합운영반을 편성해 매월 둘째, 넷째주 수요일 오후1시부터 3시까지 2시간 동안 다중이용시설 및 각종행사장, 솜리문화예술회관, 노인대학, 산업장, 경로당을 순회하며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 심뇌혈질환관리, 치매, 금연, 구강, 운동, 영양, 절주, 아토피, 암관리 등의 각 사업내용을 함께 홍보한다.

지난 23일 통합운영반은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을 무료 측정해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로 질병을 조기발견하고 예방해 시민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