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최종선)에서는 28일(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익산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국민중심 경찰활동의 공감대 확산을 위한 '익산경찰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중요 치안 현안의 실현을 위한 자체 결집력을 확보하고, 대국민 신뢰를 확보하자는 취지로 개최됐으며, 지난 25일 각 부서 및 지구대, 파출소별로 사전토론회를 거쳐 각각 도출된 주제에 대한 각 부서별 발제자의 발표와 참석자 전원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성당우체국 보이스피싱 예방 유공자(경위 채광석, 성당우체국 전민수), 불법개입장 단속 기여 유공자(익산소방서 강현도, 조 연)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최종선 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정착하고, 스스로 조직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계기로 삼아 전 직원이 한 마음으로 국민중심 정성치안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